묵호항

논골 카페

햇살 눈부신 초겨울 오전

문득 보고픈 바다에 왔다…

늘 그러한 그 모습이

늘 변하는 그 모습이

바다는 그렇게 다시 내 시선을 사로 잡는다…

별빛 마을은 어린왕자의 집일까

아름다움은 마음에 있으나

그 인은 접함에 있으니

모두가 아름답구나